[시사] 리영호, 참 바쁜 사람이다
참 바쁜 사람이다... 통일되면 훈장이라도 달아줘야 할 듯. 김정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저항하고 체제를 속으로 곪게 만들고 북한군을 여러명 죽게 만들었고 로켓 발사를 실패하게 만들고 대량의 자금까지 확보해서 운용했으니 말이다. 이런 반공영웅이 숙청당해서 지금 해임되고 처형당하고 사살당하고 귀양가고 구금되고 연금되어 있는 상태인가본데, 구출대로 북파공작원이라도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아래는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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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호, 손녀가 겁없이 한 말 때문에 숙청?

노동당 간부가 했다는 발언에 따르면 평양 금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 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의 손녀(16)는 지난 6월 중순 학교에서 "우리 할아버지가 결심하면 오늘이라도 전쟁을 할 수 있다. 장군님(김정은)도 할아버지 말이라면 모든 다 듣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장성택 당 행정부장에게 고스란히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영호, 김정은에 무슨 잘못했나 봤더니…

북한 군부 최고 실력자였던 리영호 전 총참모장이 돌연 실각한 이유는 ’최고 지도자 기망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속이려 한 죄를 물었다는 것이다.

"리영호 해임은 정상적 당권행사"<조선신보>
조선신보는 이날 `당정치국 회의, 독단에 기초한 억지해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가 확립되고 충분히 기능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당규약에 따라 해당한 절차를 밟고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 군 총참모장의 직무해임이 결정된 것은 정상적인 당권의 행사"라며 "이 사실을 두고 `체제불안'의 요소를 찾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리영호 해임 때 교전 발생 소문 입수"
라이벌 관계였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측이 리 총참모장을 격리하려 하자 그의 호위병력이 반발해 교전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북한 군인 20여 명이 숨졌고, 리 총참모장 역시 다쳤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北 주민들 “리영호 해임, 박남기와 닮은꼴”
RFA에 따르면 함경북도의 대학생 소식통은 “‘새 경제관리 체계’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주민들 속에서 혼란이 일자 리영호를 제물로 삼은 것”이라며 “김정은의 원수 칭호를 비롯해 최근 예측할 수 없이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들이 ‘새 경제관리 체계’로 조성된 혼란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늘의 세상] 장성택계 "리영호, 南언론사 좌표 공개 괜히 했다" 공격
특히 총참모부가 남한 언론사의 좌표까지 공개하며 협박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것을 놓고 리영호를 공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장거리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리영호에게 물었을 가능성도 있다. 장성택계가 리영호 가족의 '말실수'까지 모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숙청 리영호 배경은?…김정은 비판하다 도청 걸려
리영호는 김정은의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자기 아버지(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는 바깥세상을 몰라서 개방을 안 한 줄 아느냐. 우리 현실에서 개방하면 공화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난했다.

“北 리영호 경질 장성택이 결정”
북한의 리영호 전 총참모장의 경질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의한 게 아니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결정하고 단행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리영호 전격해임된 계기는 모란봉 공연
... 리영호가 이를 대표해 "이게 뭐냐, 자본주의로 가자는 것이냐"라며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란봉악단 공연을 자기 시대의 대내외 메시지로 여겨온 김정은 입장에는 더 이상 이를 좌시할 수 없었다고 한다...

"리영호, 김정은에 비협조 문책 해임, 숙청"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해임되고 숙청됐다."

[단독] 北 리영호, 평양쪽으로 軍움직여 숙청… 자택 수십만달러도 들켜
북한 리영호(70·차수) 전 총참모장의 전격 경질은 훈련 중 군부대를 독단적으로 평양 근처로 이동시킨 데다 자택에서 현금 수십만달러가 적발된 게 핵심 이유인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리영호 집에서 100만 달러 발견"
"장성택이나 최룡해 측 누군가 리영호의 잘못을 찾기위해 노력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 과정에서 리영호가 거액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김정은의 승인을 얻어서 전격적으로 리영호를 제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北 리영호, 신경제정책 회의 비판 현장서 체포돼 수감"
"이달 15일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상무위원회에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측이 마련한 신경제개건정책(6.28방침)에 대해 적극 반대해 현장에서 체포돼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됐다"

by 하얀까마귀 | 2012/07/30 17:04 | InfoWorld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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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2/07/30 17:17
어익후 한 번 써볼까 했던건데 이렇게 ㅎㅎㅎ 이건 뭐 어떻게 리영호라는 이름 석자가 지구상에서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건지 원 -_-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2/07/30 20:00
근데 북한 최고위층 자택에서 현금 수십만달러 나온게 뭐 그리 대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군부대 무단 이동에 비해서 현금 은닉은 경범죄 수준인데요.(.....)
Commented by 死海文書 at 2012/07/30 20:19
저게 다 진짜면 그것도 놀라울 따름이죠...
Commented by shift at 2012/07/30 23:12
어짜피 숙청당할 운명이라면 ~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수용소에서 눈을 뜰꺼야
Commented by kuks at 2012/07/31 01:19
생사를 알 수 없지만 이름 석자는 여전히 떠도는군요...
Commented by 무풍지대 at 2012/07/31 01:35
1970년대 남쪽 상황과 거의 같군요. 이름과 장소만 바꾸면.
Commented by young026 at 2012/07/31 16:16
윤필용으로 바꾸면 되려나요.
Commented by 대머리 at 2012/08/04 09:16
돼지 때문에 찍혔단 얘기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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