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버트] 맹장




-- 캐롤, 조직표 업데이트는 아직 안했나?

-- 아직요, 내 개인적인 문제들보다 그 일이 더 중요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진 안 그렇네요.

-- 지금은 어떤데?
-- 어익후, 맹장이 아픈 것 같아요!

(07년 9월)


지금 제 상황과는 관련이... 에... 없습니다.
병실에 심심파적을 위해 가져갔던 딜버트 만화책에서 발견. ~_~
by 하얀까마귀 | 2009/04/12 18:49 | ComicsAnim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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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4/12 19:11
appendix가 '부록'이란 뜻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참 심오한 개그로군요 OTL
몸조리 잘 하시길.
Commented by 주니깨비 at 2009/04/13 09:10
금식은 풀리셨을 테고 열심히 걸으면서 운동하지 않으면 수술부위 유착이 심해집니다.

유착이 심해지면 이후 다른 수술하기가 매우 까다로와지며 심지어는 대장내시경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 : 열심히 걸어다니시라고 한 의사샘의 권고를 잘 들읍시다.
Commented by 주니깨비 at 2009/04/13 09:12
그러고 보니 몸조리 잘하시라는 말을 안해드렸군요. 왠지 산모분께 하는말이란 선입견때문에...

푹 쉬세요~
Commented by d4d357r033dkiD™ at 2009/04/13 14:27
[일상?] ...그렇습니다. 일상이 아니라 비상입니다. ...라고는 해도,

이리도 일상적™ 의연함으로 응대하시는 광경을 보고 있으니, 괜히 저까지 마음이 놓이는군요. 8)

이쯤되면 약봉투에 인쇄된 상투적 문구는 생략해도 무방할 듯 싶지만, 그래도 뭐, 예의가 예의니,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아무래도 신체적으로는 불편하실 수 밖에는 없으시겠지만,
입원 기간 동안이나마, 정신적 자유/휴식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archie at 2009/04/13 23:38
며칠 안들린것도 아닌데 그 사이에 많은 일을 겪으셨군요. 한층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경험치도 많이 쌓으셨으니.
몸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마음만 전해드립니다. 저도 오른쪽 배가 아프면 꼭 참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로 아파야 하는 건지에 대한 척도도 좀..
Commented by 주니깨비 at 2009/04/14 14:40
갑자기 보게 된 讀修工房~

설마 독실 쓰십니까? ^^;;;
Commented by 하얀까마귀 at 2009/04/14 20:20
all / 감사합니다. 비교적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병원 이야기는 나중에... ^^

archie / 세 의사들의 진단을 받아본 경험으론 충수염 진단용 표준 질문지는 대충 "구토나 설사? (no) 반대쪽도 아파요? (no) 열도 나나요? (yes) 환부를 눌렀을때 아파요? (yes) 눌렀다가 뗄 때도 아파요? (yes)"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주니깨비 / 대문 변경한지는 좀 됐습니다. 독실은 프롤레타리아에겐 사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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