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



내가 반농담 반진담으로 20세기의 3대 악성이라고 불렀던 이가 세상을 떴다. 부디 명복을. 스캔들이나 추문은 툭툭 털고 편히 가시길.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들이나 보면서 추모를.







ps. 다른 두명은 물론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존 윌리암스.
by 하얀까마귀 | 2009/06/26 08:19 | Garbage | 트랙백 | 덧글(1)
[일상] fubar-bundy





시국부터 신변잡사에 이르기까지 모든게 fubarbundy.

합병계획만 그나마 예측했던 범위 안에서 진행중인것이 위안(이자 또다른 근심거리)입니다.

한달 넘게 이글루는 거의 손도 못 대고 있네요. 피지컬하게 바쁘기도 했었지만, 심적으로 피로한 탓이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by 하얀까마귀 | 2009/06/09 22:53 | Garbage | 트랙백 | 덧글(2)
[근조]

충격입니다.

아직까지는 정치꾼들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존경심도 어느 정도 갖고 있던 사람인데 허망하네요.

어딘가로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광화문으로 간다면 빈손으로 나갈테고,

연희동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좀 있습니다. 커다랗게 피켓을 하나 만들어서 전 모씨 집근처로 가게 말이죠.

문구는 一死猶輕萬死宜™ 정도면 적당하겠지요.

액수로 따진다면 (인플레는 무시한다 치고) 지당한 말 아니겠습니까?


(대한문 앞에서, 오후 10시)


ps. 이번 사건의 최대 비극은 이 일로 남는 정치적인 유산의 수혜자가 아무도 없다는 점이다. 죽은 노무현은 산 노무현과 달리 더럽힐 수도, 괴롭힐 수도 없는 신성을 획득하게 됐지만, 그 후광을 받을 이가.아무도.없다.

by 하얀까마귀 | 2009/05/23 17:19 | InfoWorld | 트랙백 | 덧글(2)
[공지] 하얀까마귀-탓신다 합병에 대한 양해각서 교환



하얀까마귀탓신다는 지난 주말, 앞으로 합병 절차를 추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였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합병 결정이 21세기의 격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경비 절감과 세제 혜택등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발표한 대변인은 “양사는 그동안 다년간의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았으며 합병 후에도 서로의 고유한 사업 영역을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1인 사업장의 영세성과 한계에서 벗어나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앞으로 사업체가 유지되는 한 서로 등을 긁어줄 구성원을 확보하게 된 것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변인은 사옥의 통합 이전과 고정자본의 공유를 통한 비용 절감 및 2인 이상 사업장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 역시 합병을 추진하게 된 중요한 동기라는 것을 인정했다.

대변인은 또한 이번 합병 합의에 대해서 “양사가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는 당분간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며, 양사의 협력 업체들과 관계사들은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였으며, “이번 합병으로 인해 지구에 거대 운석이 접근한다거나 말탄 네 기사가 하늘을 날아다니게 될 것이라는 등의 낭설로 혹세무민하는 무리들에게는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악선전을 유포하는 일부 세력들을 비난했다.

합병이 최종 완료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법적, 관습적 절차들이 남아있으며, 대변인은 “양사는 모든 합병 절차를 향후 1년 이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양사의 미적지근성과 우유부단호함과 귀차니즘을 감안해서 합병의 신속하고 확실한 성사를 위해서는 합병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양사의 모회사 임원들과 사외이사들이 참여할 이사회에서도 이 합병 계획이 문제없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니까, 결혼하겠다고요.


by 하얀까마귀 | 2009/05/08 10:04 | Garbage | 트랙백(2) | 덧글(56)
[일상] 퇴원했습니다 - 링거 괴담


오늘 퇴원했습니다. 재채기/기침 출력 10%, 소화계/파안대소/운동기능 출력은 50%로 다운돼 있지만 그런대로 퇴원할만한 상태가 됐지요..

하지만 사실은 병원에서 거의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_-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던 모 병원은 시술이나 의사선생님은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 간호 서비스의 수준이 (최근 인력난이 심하다는 것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좀 지나치게 낮았습니다.

그중 제일 심각했던 것이 링거 문제였는데요, 당분간 트라우마로 남게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오늘 집에 들어와서 일단 기분좋게 낮잠을 잤는데, 잠에서 깨면서 두번째로 든 생각이, "젠장, 당분간 잘 때는 시계를 풀러놔야지"였습니다.

모 병원에서 링거의 추억:

1. 진단중 CT 검사를 위해 조영제를 링거로 투여하는데, 혈관이 아니라 살에 꽂았습니다.  -_- 팔이 좀 아파서 의사를 부른건 처음엔 기계 소음에 씹혔고, 도에 지나치게 아플 때쯤에야 겨우 빠졌습니다. 팔뚝은 팔꿈치부터 손등까지 두어시간 후부터 퉁퉁 붓기 시작해서 붓기가 빠지는데 사흘 정도 소요..

2. 와중에 수술때 아무 트러블이 없었던 건 그래도 그쪽엔 제대로 된 인력이 배치돼 있어서겠지요...

3. 입원중엔 링거액 조절에 계속 문제가 있었습니다. 너무 빨리 떨어지거나, 너무 안 떨어져서 피가 역류하거나, 너무 빨리 떨어져서 파우치가 비어서 피가 역류하거나... 부모님이 보다못해 좀 나무라는 투로 말씀하시니까 간호(조무)사 왈 "그런건 환자 가족분이 좀 봐주셔야죠"
[하얀까마귀에게 수시로 왼쪽 위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4. 혈관을 찾기 좀 힘든 체질인건 제 책임(?)이라고 치고, 와중에 한 팔이 한번 왕창 부었기 때문에 더 찾기 힘들어진 것도 그렇다 치고, 그래서 만만한 혈관에 꽂다 보니 링거가 손등 근처에 박힐 떄가 많았습니다. 제가 양손잡이 성향이 있어서 어느 쪽에 박혀도 똑같이 불편했습니다. 키보드질을 한다든가 조금만 활동을 하면 어느새 또 피가 역류하거나...

5. 링거가 너무 빨리 들어갈때의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한다는 거죠. 평소에는 밤에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는게 일년에 두어번 있을까 말까지만 거의 모든 밤에 링거액의 과용으로 2-3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야 했습니다. 문제는 링거 + 불편한 환자복 + 수술자리 때문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서 볼일을 보고 돌아와서 다시 눕는데 상당한 정신 집중-_-;이 필요했다는 거... 잠 다 깹니다.

6. 퇴원 전날 밤, 자다가 일어나 보니 또 과속 --> 앵꼬 --> 역류 상태라 간호사실로 갔습니다. 그날의 항생제는 다 들어갔고 진통제도 거의 다 들어갔기 때문에 리필을 하느니 아예 떼자고 해서 링거 제거, 해방감과 숙면이 있었습니다. -_-

7. 퇴원하는 날 아침, 항생제를 다시 맞으시겠냐고 묻길래 내가 대체 제정신이었는지 예스라고 했습니다. 백밀리 두팩만 맞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간호사는 바퀴달린 폴대가 아니라 침대에 고정된 폴에 링거를 걸어놓고 나갔습니다. "한팩 다 비워지면 말씀해주세요 바꿔드릴테니까" "알았으니까 저기 폴대좀 갖다주세요" (침대옆에 간호사 호출 벨 그런거 업ㅂ는 병원입니다 -_-) 이쯤되면 기대대로... 폴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_-;

8. 첫번째 팩이 비고 역류가 시작되자;; 결국 어쨌든 간호사를 불러서 두번째 팩으로 갈아끼웠습니다. 나가는 등에다 대고 처절하게 폴대를 간구해서 -_-; 받았습니다.

마지막 링거 팩을 맞는 동안은 한치의 과장도 없이 2분마다 한번씩 왼쪽 위를 올려다 보게 됐습니다. 지금도 가끔 눈길이 가는군요... -_-;;



by 하얀까마귀 | 2009/04/15 01:17 | Garbage | 트랙백 | 덧글(10)
[딜버트] 맹장




-- 캐롤, 조직표 업데이트는 아직 안했나?

-- 아직요, 내 개인적인 문제들보다 그 일이 더 중요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진 안 그렇네요.

-- 지금은 어떤데?
-- 어익후, 맹장이 아픈 것 같아요!

(07년 9월)


지금 제 상황과는 관련이... 에... 없습니다.
병실에 심심파적을 위해 가져갔던 딜버트 만화책에서 발견. ~_~
by 하얀까마귀 | 2009/04/12 18:49 | ComicsAnim | 트랙백 | 덧글(7)
[일상?] 맹장수술을 받았습니다

목요일 오후쯤에 통증이 느껴져서 금요일 오전에 회사 근처의 내과에 가보니까 충수염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외과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외과와 내과를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약간 궁금해졌습니다..)

여차저차 진찰을 받고 당일에 수술까지 마쳤습니다.

[하얀까마귀(은/는) 전신 마취를 받았다!]
[하얀까마귀(은/는) 의식을 잃었다!]
[하얀까마귀(은/는) 복부에 자상을 입었다!]

... 그래서 인생 경험치가 오르긴 했는데, 수술을 받기 전까진 통증이 상당히 나아진 상태라서 수술하고 몸이 더 불편해지니까 왠지 손해본 느낌이 들더군요. ^^

손해본 느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금요일부터 입원한 것도 왠지 손해본 느낌이 듭니다 ;-) 어차피 퇴원하고 몸 추스를 정도가 되려면 일주일쯤은 걸릴 테니 별 상관은 없을텐데도요...

독자분들도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외과를 찾아가세요. ~_~/
by 하얀까마귀 | 2009/04/11 19:52 | Garbage | 트랙백 | 덧글(12)
[....] 친구가 체포됐다
링크

내가 워낙 평온하게 살아서, 지인 소식을 이런 식으로 듣는건 처음인 것 같다. 03이때도 안그랬던 것 같은데.

뭐라고 할 말이 없네.
by 하얀까마귀 | 2009/03/26 09:06 | Garbage | 트랙백 | 덧글(8)
[근황] 三重苦

1. 내일 스케줄을 생각하면 내일 아침에 일어날 때 훼사에 출근하기가 죽기보다 싫어질 게 확실하다.

2. 그래서 오늘 퇴근하기가 죽기보다 싫다.

3. 그런데 어제 훼사에서 밤을 새서 퇴근을 안 할 수가 없다.


ps. 주말의 업무는 각각 5단계와 4단계로 classify됨.
by 하얀까마귀 | 2009/03/16 02:00 | Garbage
[일상] 근황

squeezed, exhausted, passive like a lemon.

근데 즙이 안 나온다. 저번주에 한통은 짜냈어야 하는데 아직 반밖에 못 채웠다...

지난주말부터 며칠 밤새 쥐어짰는데 즙은 안 나오고 몸살만 얻었음..

by 하얀까마귀 | 2009/03/06 02:04 | Garbage | 트랙백 | 덧글(4)
[잡상] 개발자의 긍지



Tabula Rasa To Go Out With A Dark, Unusual Bang

번역은 생략. 감상은 박수.

죽을때 죽더라도 저렇게 끝낼 수만 있다면 여한은 없을 것 같다.


ps. 마지막까지 남은 TR 개발팀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R.G. 나 ㅁㅌ론을 언급하는 댓글에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by 하얀까마귀 | 2009/02/28 17:01 | Siggame | 트랙백 | 덧글(2)
[잡기] 핵전쟁을 보는 미국과 영국의 시각차 (상)

몇년동안 쓰려고 별러 왔다가 귀찮아서 미뤄왔던 주제인데 갑자기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_~

뭐 새삼 말할 것도 없겠지만 미-소간의 전면 핵전쟁과 그에 따른 대학살과 문명의 파멸은 냉전기간 전세계 사람들의 트라우마였습니다. 소련이 40년대 말에 핵무기를 갖게 된 이후 그런 아마게돈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고, 더군다나 대륙간탄도탄이 개발된 후에는 누군가 버튼만 누르면 30분안에 세계가 쑥대밭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생겼죠.

그래서 핵을 보유한 주요 강대국들은 그런 전쟁이 급작스럽게 발발했을 때 나름대로 피해를 줄여 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하게 되는데요, 시민들에게 핵전쟁 발발시의 행동 지침을 교육시켜서 초기 피해와 이후의 혼란을 줄여 보자는 노력도 그 일부였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두 필름은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진행되었던 그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하얀까마귀 | 2009/02/13 00:46 | Garbage | 트랙백 | 덧글(4)
[xkcd] DB


aka. 엄마의 장난

~~ 안녕하세요 아드님 학교인데요, 컴퓨터에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 세상에, 우리 애가 뭔가를 부쉈나요?
~~ 그런 셈인데요...

~~ 정말로 아드님 이름을 Robert'); DROP TABLE Students;-- 라고 붙이신 게 맞습니까?
-- 아 네. 우린 그 애를 바비 테이블스라고 부르죠.

~~ 에... 저희는 올해 학생 기록을 몽땅 날렸습니다. 기분 좋으시겠네요.
-- 그리고 이제 그쪽분들은 DB에 입력될 데이터는 가공을 거쳐야 한다는 걸 배우셨겠네요.


출처: xkcd
by 하얀까마귀 | 2009/02/11 00:07 | ComicsAnim | 트랙백(1) | 덧글(3)
[잡기] 머피의 법칙

'지난 테스트에서 버그도 많이 잡았고 스트레스 테스트도 진행했으니 이제 서버가 일주일은 버텨주겠지'
--> 알수없는 이유로 두어시간마다 뻗는다

'왜 죽는지 알 수가 없네, 의심가는 데 전부 로그 박아놓고 죽을 때까지 기다려 보자'
--> 하루종일 손톱물고 지켜봐도 안 죽는다


... 그리고 당연히 서버는 서버 담당자가 도저히 못견디고 씻거나 자러 자리를 비울 때 뻗을 예정.
(ps. 오후 2시. 그리고 그렇게 뻗었음 -_-;)
by 하얀까마귀 | 2009/02/08 11:08 | Garbage | 트랙백 | 덧글(11)
[잡기] 수학공부하다 감탄했던 때

Pomp님 글 중의 링크에서 중학수학의 명장면이라는 것을 흥미있게 읽었다. 읽은 뒤에 학업수준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수학(혹은 비슷한 분야) 공부를 하다 감탄했던 이슈들이 뭔가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 : 내가 기하에는 굉장히 약한지라, 이해하고 감탄 가능한 레벨에서는 아마 가장 높은 수준일 듯... -_-

삼각형의 5심 및 기타 연관된 여러 그림들 : 상동

가속도/속도/거리와 미분/적분의 관계 : 왠지는 모르지만 고등학교때 제대로 안 가르쳐 주는 연관관계. 이걸 깨달으면 그순간 고등학교 레벨의 역학은 사실상 공부가 끝난다...

로피탈의 정리를 배웠을 때 : 물론 증명은 모르지만(;;) 문제풀이에 매우 유용할 뿐더러 직관적으로 "그럴싸한데?"하며 이마를 치게 하는 정리.

이항분포와 정규분포 : 처음 배웠을땐 이것들로 세상의 모든 일을 다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입실론-델타 정의: 분명 대학 1학년때 공부할땐 감탄했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다 잊어버렸다.

오일러의 등식 ( ) 의 뜻을 이해하게 됐을때 : 역시 지금은 깔끔하게...;;

Mini-Max 정리를 이해했을때 : 어떻게 또는 왠진 모르겠지만 미니맥스 정리와 비슷한 개념을 중학교때 이미 갖고있었던 것 같다. 이를테면 가위로 이기면 2점, 바위로 이기면 1점, 보로 이기면 5점을 먹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할 때의 최적전략 같은것을 궁리했던 적이 있는데 결국 미니맥스 정리에 따른 결과와 통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됨.

Halting Problem을 이해했을때.

Quicksort를 이해했을때.

Lempel-Ziv-Welch 압축 알고리즘을 이해했을때 : 이런 쌈박하신 분들...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의 맛을 봤을때 :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던 것 같다.

Surreal Number 체계의 구축에 대해 공부했을때 : ONAG를 읽다가 나가떨어지기 전까지만...
by 하얀까마귀 | 2009/02/08 09:33 | Garbage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잡기] 오픈베타

오늘 오픈베타 테스트 들어갔습니다. (공식적으로) 개발 시작한지 만으로 3년하고 20일만이네요.

말이 3년이지 뒤돌아보면 1년은 삽질 1년은 잡질 1년은 쌈질로 보냈고, 갖은 괴랄한 (요즘 사무실 유행어...) 이벤트들이 터지는 통에 개발 기간에 비해 게임은 어느 구석을 들춰봐도 유저들이 눈치채거나 다른 개발자들이 볼까 겁나 살살 덮어놓은 것들이 널려 있는 상태입니다만... orz

아무튼 제가 그동안 자빠지지 않을 수 있게 도와준 실장님과 팀원들한테 새삼 감사를 하고 싶습니다. 뭐 내일도 주말도 다음주도 당분간은 변함없이 괴랄한 이벤트들과 부딪히며 이쉑들과 저쉑들한테 속으로 욕을 한바기지씩 하면서 일하는 팔자에는 변함이 없겠지만요. ~_~
by 하얀까마귀 | 2009/02/06 01:13 | Garbage | 트랙백 | 덧글(17)
[책] 하드 SF 르네상스 2
하드 SF 르네상스 2
그렉 이건 외 지음, 강수백 외 옮김 / 행복한책읽기
나의 점수 : ★★★




셀프 트랙백: [책] 하드 SF 르네상스 1

1권에서 "하드함"에 약간의 의문이 있었다고 한다면, 2권에선 내 생각엔 하드 SF로 분류할만한 작품이 거의 없다. "그리핀의 알" 정도가 하드 SF에 근접할까? 여기 있는 작품들이 다 하드 SF라면 테드 창이나 닐 스티븐슨쯤만 돼도 숫제 다이하드라고 불러야 될듯 싶다.

뭐 하드든 소프트든은 사실 상관 없긴 한데, 이 책의 다른 문제는... 얇다.

1권: 수록작 10편, 472페이지, 정가 15000원
2권: 수록작 6편, 294페이지, 정가 13000원

원서는 필시 한 권일진대 이런 식으로 분책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과는 2권의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별점은 두개 반. (이번엔 내가 안 사서 다행) 양이 많은 1권은 처녀 번역자의 번역이었는데, 2권은 강수백(김상훈), 이수현이라는 베테랑 둘이 나눠서 번역한 것을 보면 번역중 뭔가 트러블이라도 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든다.

수록작들은 전체적으로 평작.

수록작:
유전자 전쟁 / 폴 맥콜리 … 11
내가 행복한 이유 / 그랙 이건 … 29
붉어지기만 하는 빛 / 데이비드 브린 … 91
공룡처럼 생각하라 / 제임스 패트릭 켈리 … 105
그리핀의 알 / 마이클 스완윅 … 141
다른 종류의 어둠 / 데이비드 랭포드 … 263


ps. 사실 번역물을 선정하는데 영향력이 큰 업계 양반들에게 내 개인적인 바램 하나는 구미 SF계의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느라 애쓰시는 와중이더라도 걸작급의 전세대 작품들을 발굴해주는 일도 속도를 늦추진 않아들 줬으면 좋겠다. 하드 SF 하면 끽해야 중력의 임무를 떠올리고 땡인 우리나라 환경에서 "르네상스"는 참 역설적인 제목 아닌지? :-)
by 하얀까마귀 | 2009/01/30 02:56 | Bookshelf | 트랙백 | 덧글(8)
[잡기] UC버클리에 스타크래프트 강의 개설
http://michaelo.phswebs.com/BerkeleyStarcraft/ 강의 홈페이지

http://michaelo.phswebs.com/BerkeleyStarcraft/syllabus.html 강의개요

강의개요를 조금 발췌해보면...

참고서적:
Other Reading
The Theory of Starcraft by Alan Feng
Suggested:
The Art of War by Sun Tzu
Crazy as Me by Lim Yo Hwan

숙제
Each week, students must submit 2 replays of games they played and are willing to analyze in depth. Students are expected to explain the flow of the game, identify the time of several positive and negative moves, and show an understanding of how to overcome mistakes in these replays. Some replays will be reviewed by the class together.
매주 리플레이 2개씩 제출하고 스스로 분석과 평가,
(그 외의 숙제가 매주 있음. 예를 들면 1주 숙제)

프로젝트
There will be a final project where students will present and explain their contribution to the Starcraft Community. This may take the form of an essay detailing new theory or calculations, or an in-depth analysis of a significant game. Whichever final project is chosen will be displayed or published on a public forum for peer criticism.
학생이 스타계의 발전에 어떤 형태로든 기여했음을 보여줄 것. 예를 들자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나 계산 또는 특정 게임에 대한 심층 분석을 보고서로 작성할 것.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비평을 위해 외부 포럼에 공개될 예정임.


괴짜들이 즐비하기로 유명한 버클리인지라 나름 이런게 나올법도 하다고 끄덕일만 합니다. DeCal 이라는, 학생이 만들고 운영하는 특강 제도라는군요. 학점도 나온다는...




by 하얀까마귀 | 2009/01/29 12:25 | Fun | 트랙백 | 덧글(6)
[잡기] 45년 4월 30일 독일국방군 전투서열 발췌 (HOI2)

몇달!에 걸쳐서 틈틈이 진행중인 캠페인. 작년 11월쯤이었나 45년 4월 30일을 찍은 기념으로 게임상의 현황 + 실제 배치된 유닛들을 기반으로 한 약간의 가상편제를 가미해서 전투서열을 만들고 놀았다.

원래 게임은 3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40년부터 역사에서 크게 이탈해서 벙찌는 진행이 되었다. 역사 이탈의 백미는 40년 한창 서유럽 작전중일때 소련의 뒷치기 작렬.. -_- 그후 진행은 일단 우여곡절 끝에 소련을 우랄산맥 너머로 밀어내고 bitter peace를 맺은 뒤 아프리카, 중동, 영국본토, 인도를 차례로 병탄하고 이제 필리핀과 호주를 비롯해 태평양의 서안에서 영미세력을 완전 축출하기 위해 공세를 준비중인 상태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가 항복을 안하고 끝까지 버텼기 때문에 최후의 일격을 위해 프랑스 행정부가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타히티 -_-; 섬이나 영국령 피닉스 제도까지 도달해야 한다는 목표가.. -_-;)



(저 가운데 빛나는 나라는 독일군 노친네 장성들의 은퇴처로 남겨둔 슬로바키아 괴뢰정부...)




암튼 그나저나 그래서 만들었던 전투서열의 일부. 전체는 좀 길고 지루하므로 태평양 작전에 투입된 전력만. 참고로 육군 주력은 2차 대소전에 대비해서 재편성중. (결국 다음해로 작전 연기) 해군 주력은 대서양에서 미함대와 대치중. (결국 몇달후에 대규모로 치고받았다)



전투서열 보기
by 하얀까마귀 | 2009/01/28 23:34 | Siggame | 트랙백 | 덧글(2)
[책] 노인의 전쟁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지음, 이수현 옮김 / 샘터사
나의 점수 : ★★★★




하인라인풍 밀리터리 SF. 아주 재미있었음. 추천. 내 기준에서 별점 네 개는 한 해의 베스트급에 가깝다. 그렇지만 조금 찝찔한 뒷맛 몇가지.

- 저자의 세계가 미국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혹은 의도적으로 그런지 간에, 소설중의 인류 방위군인 CDF의 모습은 현대 미군의 판박이와 같고 이에 대해 별반 설명이 없다. 작중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잠깐 나왔다가 몇 페이지 뒤에 죽는 남미 출신 단역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 미국인 출신. 간단한 작품중 장치를 통해서 인종적인 문제는 작품에서 싹 치워 버리지만 (대신 그대로 영화화되긴 좀 힘들 듯...) 아무튼 앨런 제시 해리 수잔 등등의 미국의 철수나 영희들만 보고 있으면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작품안에서도 나오지만 CDF 신병의 모병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확실하고, 지구 밖의 개척행성에서도 모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단순한 인구 비례만 따져도 군대에 그렇게나 미국인이 많을 이유가 전혀 없고, 함선에 미국의 중소도시 이름들만 붙일 이유도 없다.

- 지구 밖의 개척행성 얘기를 하자면, 지구에서 개척행성으로 나가는 이주민들은 대개 인도라든가 인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국민들이다. 미국인들은 우주로 나가고 싶어도 CDF 입대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자세한 이유는 스포일러성이 있으므로 생략) 개척행성의 주민들이 이 작품에서 주로 맡는 역할은 외계의 침략자들에게 제노사이드를 당하거나 그보다 더 끔찍한 일을 당하는 것이다. 주인공이 군사훈련을 받고 나면 특기할만한 민간인 등장인물은 단역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CDF는 이들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들과 싸운다.

- 작품의 제목이 노인의 전쟁인 이유는 지구에서 75세 이상 먹은 노인들만 입대 지원을 받기 때문인데, 그것은 독자라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작품 후반쯤 가면 웬만한 독자들은 과연 그런 노인 입대 정책이 합리적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될텐데 솔직히 저자는 그런 부분은 그냥 얼버무리고 있다.

- 외계인이 인류를 어뷰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 (예를 들자면 마인드 콘트롤로 노예로 만든다, 박멸해야할 해충으로 간주한다, 펫으로 삼는다 등등...) 저자의 우주에 있는 외계인들은 주로 인간을 먹는 쪽을 선호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성간 여행이 가능한 정도의 지적 생명체라면 그 정도 지성을 가진 생명체를 잡아먹는 행위는 기피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를 들어서 제정신을 가진 지적 생명체라면 히치하이커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농담을 보고 쓴웃음을 짓지 않을까 싶다는 거다.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일이로군." 아서가 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혐오스러운 일은 난생 처음이야."
"문제가 뭐야, 지구 사람?" 자포드가 말했다. 그는 이제 그의 관심을 온통 그 짐승의 궁둥이 쪽으로 옮겨 놓고 있었다.
"난 자기를 먹어 달라고 간청하는 짐승을 먹고 싶진 않다구." 아서가 말했다. "너무 잔인해."
"자길 먹지 말아 달라고 하는 짐승을 먹는 것보다 낫지 뭘 그래." 자포드가 말했다.


- 아무튼 전반적인 인상은 저자의 우주는 보통 SF 작가들의 우주와는 좀 다르게 Master of Orion 같은 턴제 전략게임의 우주에 더 가까워 보인다. 4X에 (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ion) 지극히 충실한 인류의 우주 연방, 제노사이드, 우주선 몇십척이 녹아나는 전투. 기술 경쟁... 저자가 MOO, 혹은 Stellar Conquest의 팬이라는데 100원쯤 걸어볼만 하겠다.
by 하얀까마귀 | 2009/01/26 02:21 | Bookshelf | 트랙백 | 덧글(5)
[잡기] 새해 복 많이 지르세요


설이나 추석 연휴가 5일이 아닌 해는 재수가 없다고들 하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명절 당일이 화, 수, 목 인 경우에만 5일 연휴니까 랜덤이라고 쳐도 3/7 확률밖에 안 되지요. 설과 추석이 전부 5일 연휴가 되려면 (3/7)^2 ~= 대략 19% 정도? 빡빡한 확률입니다. 그러니 4일만 해도 평년작이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지르세요~ 그리고 뱃살펀드에 공격적인 투자를. :-)

by 하얀까마귀 | 2009/01/26 01:32 | Garbage | 트랙백 | 덧글(1)
[일상] 매듭

내가 원체 손재주하고는 담을 쌓은 사람이긴 하지만, 특히 뭔가를 묶거나 접거나 하는데는 범상치 않을 만큼 소질이 없다. 아마 트롤이 왼손만으로 끈을 다뤄도 나보단 나을 거다. -_- 신발끈이라도 풀리면 다시 묶는데 몇분은 걸리고, 그나마 모양의 문제가 아니라 묶인 상태나 근근히 유지할 수 있으면 다행인 매듭이 나온다. 넥타이 매는 법은 아예 모른다. 사실 내가 목이 불편한 것을 정말 끔찍이 싫어하기 때문에 넥타이를 절대 안 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데 오늘은 뒤늦게 설선물을 사려고 이마트에 들렀다가, 보자기로 포장해야할 선물을 사게 됐다. 계산 후에 포장을 해준다고 하길래 계산하고 나서 포장을 요청했더니 이 아주머니가 영 어설프게 묶어준다. 자기도 미안해 하면서 고객센터에서 다시 해줄거라고 해서 들고 가봤더니 똑같이 어설프게 묶어준다. 두 사람 다 연세도 어느 정도 있으신 분이었는데 날더러 하래도 그렇게 묶을 만한 방식으로들 묶으시는걸 보니 이유없이 마음이 푸근해진다.

by 하얀까마귀 | 2009/01/22 00:23 | Garbage | 트랙백 | 덧글(4)
[잡기] 신뢰
나는 너를 믿지 않는다.
나는 네가 나를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네가 내가 너를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네가 내가 네가 나를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무한반복)

영화나 책을 보면 두 파트너의 관계가 서로 이런 식이더라도 대개 일단 멋드러지게 일을 해치우고, 그 다음에 웃으면서 서로 악수를 하거나 등에 칼을 꽂거나 하던데, 현실은 대개 시궁창이다. 믿지 못할 파트너는 역시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장땡.

by 하얀까마귀 | 2009/01/22 00:09 | Garbage | 트랙백 | 덧글(1)
[잡기] 무심한 듯 쉬크한...



... 아저씨 원츄. 힘들내셈.
by 하얀까마귀 | 2009/01/19 01:02 | Garbage | 트랙백 | 덧글(8)
[잡기] 취역한지 가장 오래된 "현역" 군함

위키피디아를 뒤지다 우연히 찾아서 메모:

USS Constitution
60여명의 현역 미해군 장교와 사병이 소속되어 있고, 사실상의 뮤지엄 쉽(박물관으로 개장한 배)이긴 하지만 1997년에는 항해도 했다.

HMS Victory
바로 그 넬슨의 기함. 아직까지 제2해군경의 기함으로 취역중인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_-; 하지만 빅토리는 포츠머스의 건선거에서 뮤지엄 쉽이 되어 있고, 컨스티튜션과는 달리 더 이상 항해는 하지 않고 있다.



옛날에 간단히 포스팅한 적이 있던 러시아 순양함 오로라(Aurora)도 재취역해서 러시아 해군에 함적이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by 하얀까마귀 | 2009/01/11 23:46 | Garbage | 트랙백 | 덧글(0)
[잡기] 조금 난감한 UI

어느덧 나도 컴퓨터를 만진지 어언 4반세기가 되어가는데, 지지난주엔 난생 처음 보는 UI를 접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드래그 앤 드랍"

뭔가, 아주 당연한 것 두 가지가 조합되어 아주 어색한 것이 나온 느낌. -_-

참고로 꽤 유명한 어플리케이션의 shell extension 동작이다.
by 하얀까마귀 | 2009/01/11 20:01 | Garbage | 트랙백 | 덧글(8)
[잡기] 부어라 마셔라

지난해 가을 이후의 드링킹 라이프입니다.


환율대란이 터지자, 앞으로 더 이상 이 가격에 사마실 수 없어! 라는 비장한(?) 기분으로 닥터페퍼를 질렀습니다.
(대체 왜 닥터페퍼는 국내에서 병입한것과 수입산 맛이 그렇게 틀린지...;;)





이것들을 다 마실때쯤 되니 탄산음료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주정도 모든 탄산음료를 끊어봤죠.
정크푸드를 먹기에 심히 괴롭다는 문제가 있지만 뭐 딱히 탄산이 아쉽진 않았습니다.

그동안에 마실 요량으로 구입한것은 이것입니다.





전 두유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특히 단맛 안 나는 타입) 1L짜리 열두팩을 비울때쯤 되니 역시 좀 지겨워집니다. 그래서...





역시 데자와는 진리.

by 하얀까마귀 | 2009/01/09 11:49 | Garbage | 트랙백 | 덧글(10)
[만담] 오늘의 MSN

偉追 님의 말:
 조선은 기조실 만든지 1년쯤 된모양이더군요.
偉追 님의 말:
 이미 방송진출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창연] 정초부터 임팩트있는 횡액들 orz 님의 말:
 ㅋ
[창연] 정초부터 임팩트있는 횡액들 orz 님의 말:
 중앙하고 합작하면 되겠네요
[창연] 정초부터 임팩트있는 횡액들 orz 님의 말:
 그럼 방송 이름이 조선중앙방송이 될테니 ㅋㅋㅋ





짤방은 북한의 배후 실세이거나 심지어 불로불사의 몸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름모를 여성 아나운서.
한 세대가 넘도록 변함없는 모습과 한치도 변함없는 어조로 오늘도 활발한 대외활동을 수행하고 계시다.

by 하얀까마귀 | 2009/01/02 22:08 | Fun | 트랙백 | 덧글(6)
[인사] Happy New Year !

이곳을 알고 계시는 제 지인들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지르십시오. ~_~/



... 그리고 새해에는 꼭 지름신께서 환율신을 강만수와 세트로 친히 처발라주시옵고, 모든 유부남들에겐 마눌신께 보이지 않는 하이드 스킬을 내려주시옵고, 지름직스러운 아이템을 당신의 전도사들을 통해 듬뿍 내려주시옵고, 아이템 뽑을때 꽝만은 안 나올 수 있도록 축복을 내려 주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사진은 지름신의 성물인 Platinum Yendorian Express Card.



 
by 하얀까마귀 | 2008/12/31 23:53 | Garbage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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